안녕하세요. 내당능 장애는 당뇨병의 발생하기전 초기에 혈당의 수치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는 장애로 볼 수 있는데요. 아래부터 내당능 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당능 장애란?

내당능 장애는 혈액 내의 포도당에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정상인은 혈액 내의 포도당의 양이 정상적인 수치로 체내에서 제어되고 있습니다. 내당능 장애가 발생하면, 혈액 내의 포도당의 양이 정상치를 초과하게 됩니다. 이 포도당의 수치가 점차적으로 높아지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당뇨병이라는 질병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내당능 장애 증상

내당능 장애로 진단되는 경우에 보통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본인이 쉽게 내당능 장애라는 것을 당뇨병으로 변하기 전에는 쉽게 알 수가 없는데요.  사실상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나 당뇨병 초기 증상이 발병할때 정밀진단과 혈당관리로 당뇨병으로 변하기 전에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내당능 장애가 되어,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당능 장애의 원인 

내당능 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평소 식습관에서 당분의 과잉 섭취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설탕이나 당분의 과도한 섭취를 계속하게되면 공복시에도 높은 혈당치를 나타내어, 체내에 인슐린 부족으로 내당능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단것을 좋아하고 과도한 당분 섭취를 오랫동안 습관화 하게 되면 내당능 장애에서 당뇨병으로 바뀌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현대인들의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로 인해 요즘 20~30대 층에서도 내당능 장애가 종종 나타난다고 합니다. 



내당능 장애의 검사 및 진단 

내당능 장애를 검사하는 방법은 보통 당뇨병 검사로 가능합니다. 설탕을탄 음료나 주스를 섭취하고(포도당 75g 기준) 2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140~199mg/dL이면 내당능 장애로 의심되고,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이렇게 포도당 검사는 혈당이 상승하고 체내에서 당분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내당능 장애의 치료 방법

내당능 장애인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운동으로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약물을 통해 혈중 포도당의 농도를 낮추거나,  당분이 적은 식이요법,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당을 낮출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리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내당능 장애는 당뇨병이 발병되기전 경보 수준의 질병으로 약물치료를 하지 않아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통해 정상적인 혈당 수치로도 회복이 가능하니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상 내당능 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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