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자주 나와요 원인을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방귀의 원론적인 이해와 자주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방귀란 무엇인가
방귀의 구조 : 사람이 섭취한 음식은 위장을 통해서 장으로 옮겨져 항문에서 체외로 배출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스가 발생하는 원인은 음식을 섭취 할 때 입으로 들어온 공기입니다. 장에 들어온 음식물에서 나오는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 수소 등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가 교차하여 방귀가 발생하게 됩니다.
방귀 냄새 : 공기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방귀는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이것은 방귀의 성분과 관련이 있습니다. 방귀는 탄산가스, 질소, 메탄, 효소, 수소가 약 70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 %는 몸의 혈액 속에 있는 가스가 장까지 나와 섞여 있습니다. 나머지 10 %는 장내에 남은 음식이 세균에 의해 분해 될 때 나오는 가스 입니다. 이 가스에 포함된 스카토루이나 황화수소 등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방귀 소리 : 소리가 나는 방귀와 소리가 전혀 나지 않는 방귀가 있습니다. 대장에 쌓인 가스를 체외로 배출시키기 위해 항문을 사용합니다. 이 가스가 나올 때의 압력에 의해 항문 주위의 피부가 떨릴때 발생하는 소리 입니다.
방귀는 참지 않는것이 좋다 : 방귀란 체내에 필요 없는 것을 가스로 배출하는 행위이므로 참게 되면, 독성을 체내에 모아두게 되는 것입니다. 자주 참게 되면, 간 기능이 저하되거나 변비에 걸리기 쉬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방귀를 참으면 장내 나쁜 균이 늘어 대장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방귀가 자주 나오는 원인
인간은 하루에 평균 10회 정도 방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보다 방귀가 나오는 횟수가 많아지게 되면 먹었던 음식과 식습관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어떤 음식을 섭취했느냐에 따라 방귀가 자주 나오는 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은 대장에서 소화가 될 때 가스를 발생시키기 쉽습니다. 주로 콩, 양배추, 파, 오이 등이 있으며, 동물성 지방 식품은 나쁜 균을 늘려 냄새가 있는 가스를 발생시키기 쉬워집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 재료와 육류는 소화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장 박테리아의 발효가 자주 발생 하게 됩니다. 또한 탄산이 많이 포함 된 음료수를 마신 경우에도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탄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됩니다. 따라서 공기와 혼합이 쉽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 가스가 발생하는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게되면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흡연 할 때에 보다 장내 환경이 많이 변하게 되는 것이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금연을 시작하면 장내에 프로테오 박테리아와 바쿠테로이데스라는 세균이 증가합니다. 장에 들어온 음식을 분해하는 역할이 높아지게 되고 금연전보다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에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방귀와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부교감 신경이 잘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 되며, 음식을 섭취하고도 소화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장내에 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식사를 할 때 씹는 횟수가 적은 사람이 방귀가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잘 씹는 사람은 침이 많이 분비되고, 여분의 공기를 흡입하지 않고 삼킬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씹는 횟수가 적은 사람은 여분의 공기를 체내에 흡수 하게 되어 가스의 발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됩니다. 음식을 충분히 씹어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의 축적이나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피로가 쌓이거나 수면을 하지 않으면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내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소화를 제대로 못하고 가스가 발생하기 쉬워져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됩니다.
3. 질병의 증상
방귀의 발생 횟수가 평소보다 많아진 사람은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증상이 있는 질병은 태평증 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이것은 침과 음식 등과 함께 공기를 삼키는 양이 많아지는 질병 입니다. 일종의 습관적인 현상의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공기를 삼키는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방귀나 트림의 횟수가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사를 할 때는 천천히 잘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고 태평증 이 의심되면 평소에 많은 공기를 들이 마시지 않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크론병이 있습니다. 대장 등의 소화 기관에 염증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설사나 구토감 등이 증상으로 나타나고, 발열을 동반할 때도 있습니다. 자세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음식에 포함 된 미생물이 원인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다른 과도한 스트레스도 원인의 하나가되고 있습니다. 크론병에 의한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경의도 있으며 크론병의 자가 치료는 어려우니 병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주 방귀가 나오거나 복통을 느낀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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