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입냄새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입냄새는 자신이 알기가 쉽지않죠.

그렇다고 남에게 물어보기도 그렇고,

주변에 가족이라면 확인해 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하기위해서는

병원에 가기전에 자가진단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입냄새의 원인을 한번 확인 해봅시다.

 

 

아래의 항목이 해당 사항이 많은 경우는

자신의 입 냄새를 어느 정도 판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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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끈적 끈적 하다.


입안이 자주 마른다.


소화가 잘안되고 위장이 안좋다.


안좋은 냄새의 트림이 자주 나온다


당뇨병이 있다.


충치가 있다.


치석이 눈에 뛰게 있다.


잇몸에서 출혈이 있다.


설태가 눈에 뛰게 있다.


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즐겨 먹는다.


향신료가 있는 음식을 좋아한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


술을 자주 마신다.


담배를 많이 피운다.


평소 물을 자주마시지 않는다.


긴장을 자주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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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위장이 안좋은 경우, 

안좋은 냄새의 트림이 자주 나오는 경우에

해당 한다면 입냄새의 원인에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소화기관을 진단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치아의 충치, 치석, 출혈이 있다면

입냄새가 자신도 모르게 타인에게 강하게 나기 때문에

꼭 치과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입냄새 자가진단 하는 방법



1. 숨을 확인한다.

작은 PET병이나 봉투에 숨을 깊게 들이시고 입 볼 안에 충분히 넣어 

5~10초 정도 머물고 있다가, 숨을 내뱉어 입구를 막도록 합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막았던 입구를 열어 냄새를 맡아보세요.


잠에서 깨어난 후, 식사 후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냄새가

 변화하기 때문에 상황을 바꾸어 여러 번

 시도해 보면 정확하게 자가진단이 되실거에요.



2. 치석을 확인한다.

새로운 치실, 치간 칫솔을 사용해 잇몸이나 치아 틈새 치석을 떼어냅니다.

떼어낸 자신의 치석에 냄새를 맡아 봅니다. 

 치석은 입냄새의 원인이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맡아 보면 입냄새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3. 침을 확인한다.

우선 입안을 간단하게 물로 가글해 주도록 합니다.

입안에 있는 치아와 입천장을 혀로 청소하듯이 돌려주도록 합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침이 고이게 되는데요.

침을 냄새가 나지 않는 깨끗한 곳에 뭍히거나 뱉어서 

대략 1분이 경과한 후에 냄새를

맡아 입냄새의 정도를 자가진단 할 수 있습니다.



4. 입냄새 체크기를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시중에서 대략 3~5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디지털 방식으로 수치로 표현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입냄새도 높은것으로 

진단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진단이 어려우시면

체크기를 사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치며, 

입냄새는 자신이 좀처럼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자가진단을 해보시고,

입냄새 정도에 따라 생활 습관을 바꾸거나

입냄새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해결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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