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설사 원인 및 대처방법

2016. 11. 14. 19:55

안녕하세요.


물설사의 원인 7가지와 대처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물설사가 나오게 되면, "뭔가 잘 못 먹은게 있나?" 

라고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너무 자주가게 되고 

배도아프고, 식은땀도 나게 되죠.

정말 힘들고 난감한 상황인데요.

그럼 아래 부터 원인과 대처 방법을 보도록 하죠.



물 설사 원인은?


물 설사가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음식, 약물의 부작용, 장내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 등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물설사는 단발성, 급성, 만성의 세 가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장의 기능은 자율 신경에 의해 제어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장 기능에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 신경이 흐트러져 장의 연동 운동이

커지게 되어 물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폭식에 의한 대장의 문제


과식 과음에 의해 소화액이 배출되지 않고, 소화 불량이되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버립니다.

 짧은 시간에 2~3리터 이상 섭취하면 창자가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음식이나, 과한 알콜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물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항생제 약물의 부작용


약의 원인으로 인한 설사를 "약 장염" 이라고 합니다.

항생제는 몸 안에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장내에 존재하는 유용한 세균까지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장내 환경이 악화 되어, 설사 / 복통 / 구토 등이 발생합니다.

 


 


신체 오한


차가운 음식이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배를 내고 자게되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적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오한이 자율 신경을 혼란시키는 것으로 위장의 기능을 약화시켜

물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생리 전후 임신 초기에 의한 여성 호르몬 영향


호르몬 변화로 자궁의 기능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대장에 영향을 주어 변비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 직전에 호르몬이 감소하여 억제되어 있던,

장 활동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생리 전후에 설사나 변비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물 설사의 원인은?


일시적인 물 설사가 아니라 증상이 2, 3 주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물 설사의 경우에는 병원균이나 병변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토와 열을 동반하는 바이러스나 식중독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급성 물 설사 외에도 혈변, 구토, 복통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위장염」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병원체는 로타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등이

 겨울에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성 병원체는 살모넬라 균과 장염 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 등 여름철 식중독 등이 해당됩니다. 

병원체에 따라 다르지만, 바이러스의 잠복 기간은 1~3 일,

 세균의 경우 몇 시간내에 감염되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일~3개월 이상 지속되면  과민성 장 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검사를 통해 병변이 잘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설사와 변비를 비롯한 배의 부진이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화기관 운동 이상, 

위장 과민성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한국인들의 3/1이 이상이 

병원 진찰시 빈도가 높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큰 병은 아니며, 정확한 진단과 처방, 관리를 통해 

점차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질병입니다.




물 설사의 6가지 대처방법


급성 설사의 경우는 원인이되고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설사와 함께 

배출하여 호전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 물 설사가 계속된다면

아래에 설명하는 6가지 대처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1 : 장을 자극하지 않기 위하여 휴식을 취한다.

물 설사를 할때 휴식이 매우 중요한 해결책의 하나입니다. 

스트레스, 흥분, 심한 운동은 자율 신경을 자극하게되고, 

자율 신경에 자극이 직접적으로 장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 수분을 자주 섭취한다.

설사는 수분뿐만 아니라 칼륨과 염분 등의 미네랄도 많이 배출하여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쉬워지기 때문에 

반드시 수분을 자주 섭취 해주어야 합니다. 

차가운 음료 보다는, 따뜻한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을

하루에 1500ml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 식사는 설사가 점차 사라질때 조금씩 섭취

설사를 할 때 내장의 활동에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로 인한 장내 운동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 중에 정상적으로 식사 할 수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지만,

체력 회복 등의 이유로 무리하게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의 횟수가 증가 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래요.



4 : 물 설사 때의 식사는 소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

설사를 하고있을 때는 자극이나 지방질이 적고 소화에 좋은 것을 섭취합니다. 

특히 단백질은 장내 분비물을 굳게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설사시에는 추천 영양소입니다. 

주로 흰죽이나 두부, 고구마 류 등이 소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찬 것을 많이 먹는 것은 피하고, 음식은 조금씩 천천히 씹어 섭취하도록 하세요.



5 : 스트레스를 피하고 장에 부담을 줄이기

자율 신경에 의해 제어되는 위장은 스트레스의 영향에 매우 민감한 기관입니다.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걱정과 스트레스를 줄여 

자율 신경을 안정화 하면, 위장의 기능도 회복되게 됩니다.



6. 3주 이상 지속되면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

심한 설사의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소진되면

 회복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3 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는 

만성 설사 된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및 대장 암, 크론 병, 악성 림프종 등의 

병변이 숨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 설사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반드시 위장 소화 기관과, 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하세요.


이상 물설사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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